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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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아듀 아이슬란드, 최고 시청률 9.7%…동시간대 6주 연속 1위

기사입력 2016.02.06 10:32 / 기사수정 2016.02.06 10:3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가 꽃보다 아름다웠던 청춘들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무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6화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4%, 최고 9.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 코리아 제공 /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6화에서는 열흘 간의 꿈만 같았던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무리하는 네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은 마지막까지도 모험의 연속이었다. 78년 만에 찾아온 대폭설로 포스톤즈는 여행을 중단해야하는 위기에까지 놓였다.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을 정도였지만 언제나 그랬듯 포스톤즈는 긍정에너지를 뿜어내며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다. 한 번 더 힘을 내서 눈에 파묻힌 자동차를 끝내 밀어내고 안전하게 첫 숙소였던 곳으로 돌아왔다. 정우는 "함께 있지 않았더라면 엄두를 못 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혼자였다면 절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옆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한편 오는 12일 오후 9시 45분에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이 특별 방송된다. 여행이 끝난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가 밝히는 여행의 뒷 이야기들과 앞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진귀한 미방영분이 쏟아질 예정으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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