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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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조진웅과 대도 사건 수사 돌입 '무전 다시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02.05 21: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과 조진웅의 무전이 또 시작됐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5화에서는 빈집털이범 수사에 매진 중인 이재한(조진웅)이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이재한은 다시 울리는 무전 소리에 황급히 무전기를 찾았고, 박해영은 “이재한 형사님 거기 있느냐. 계속 연락이 안돼서 걱정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재한은 “그쪽이야 말로 박해영 경위님 맞느냐. 6년동안 뭐하고 있었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는 것을 눈치챈 박해영은 “거기가 1995년 이라는 거냐. 여기는 아직 2015년이다. 마지막 무전 하고 일주일 밖에 안 지났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이재한은 자신이 수사 중인 대도사건의 범인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박해영은 “그 사건은 아직 미제로 남아 있다. 유명한 사건이라 신문 기사를 토대로 프로파일링을 해본 적이 있다. 그때보다 훨씬 발전된 수사기법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재한은 “경위님. 우리. 한달 동안 집에 못 들어 갔다. 뭐라도 하나 던져 줘봐라. 도둑놈 하나 잡는 게 뭐가 그렇게 위험하냐. 나쁜 놈은 잡자. 프로파일링인가 뭔가 해봐라”라고 다그쳤고, 이재한은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 프로파일링을 해준 후 “조심해라”라도 신신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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