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김민정의 엉뚱한 매력이 포착됐다.
김민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데서나 잘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정은 가마 위에서 패딩을 이불삼아 잠을 청하고 있다. 쪽진 머리와 비녀가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촬영 현장임을 말해준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촬영장에서 잠든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김민정은 '객주'에서 무녀 매월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최근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MC로 발탁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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