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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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의 품격' 노홍철 "고비용 인테리어 최고봉은 나"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6.02.03 10:44 / 기사수정 2016.02.03 10:44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MC 노홍철이 방송인 양미라 집의 인테리어 견적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3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호텔 스위트룸 완벽 재현 인테리어’를 주제로 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한다. 이를 위해 13년 된 빌라를 호텔 스위트룸처럼 꾸며 화제를 모은 방송인 양미라를 초대해 집을 구경하고 인테리어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촬영장에서 VCR을 통해 양미라의 집을 구경한 노홍철은 “평수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견적이 꽤 많이 나왔을 것 같다. 어느 정도냐”고 묻자 양미라는 “아마 노홍철씨랑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답한 후 귓속말로 노홍철에게만 전체 견적을 공유했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괴로운 듯 생수를 들이키며 “우리 집이 평수도 작은데 비용은 우리 집보다 훨씬 적게 들었다”며 ”아직까지 제가 연예계 고비용 인테리어로는 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양미라 역시 일반인 방스타의 셀프 인테리어 시공 가격을 듣고 노홍철과 똑같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저렴한 비용으로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오는 10일부터 방송시간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으로 옮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tvN '내 방의 품격'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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