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박스오피스 1위 수성 '180만 돌파 목전'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쿵푸팬더3'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는 9만4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9만6834명을 기록했다. 

'쿵푸팬더3'에 이어 '오빠생각'(감독 이한)은 1만79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4만6163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위에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가 올랐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만71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주 191만2054명을 기록했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빅쇼트'(감독 아담 맥케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3일 개봉하며 박스오피스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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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