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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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정진영·차예련 사이 갈라놨다

기사입력 2016.02.02 23: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정진영과 차예련 사이를 갈라놨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5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석현(정진영)과 강일주(차예련) 사이를 갈라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일주에게 신은수(최강희)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며 비자금을 이용해서 신은수가 강석현의 버림을 받게 하자고 했다.

강일주는 진형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운강재단 금고에 있는 비자금 천억을 진형우가 미리 말해놓은 장소로 옮겼다. 진형우는 강일주에게 강석현의 비자금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에 대한 미안함은 없는지 물어봤다. 강일주는 "어쩔 수 없다. 아버지는 이제 더 이상 내게 힘이 못 되는데"라고 말했다.

진형우는 강일주의 말을 휴대폰으로 음성녹음을 해 강석현을 찾아갔다. 일단 강석현에게 강일주와 이혼한 권무혁(김호진)이 언론에 진형우와의 스캔들 사진을 퍼트린 영상부터 보여줬다. 강석현은 "일주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라고 격분했다. 진형우는 "저 혼자 한 일 아니다. 공범이다"라며 음성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강석현은 강일주를 향한 배신감에 휩싸이며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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