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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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홍빈, 서예지 구하려 목숨 걸었다

기사입력 2016.02.02 23: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납치된 심순덕을 구하러 간 이홍빈이 쓰러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8회에서는 납치 당한 심순덕(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련 여행에 와서도 황무송(신현준)에게 외출 금지를 당한 황선아(정유진)는 자신의 감시용 GPS를 심순덕에게 채웠다. 왕치앙(이홍빈)은 심순덕과 옷을 바꿔 입은 황선아를 심순덕으로 착각, "도망가지마. 말했잖아.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라고 말하며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달렸다.

황선아의 옷을 입은 심순덕은 키스 후 처음 윤시우(이현우)과 마주쳤다. 윤시우는 심순덕에게 "내가 미안하다는 건 그 날 미안하다는 게 미안하단 뜻이었어. 너한텐 별 게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난 장난 같은 거 아니었어"라고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그 시각 무림학교 선생님들이 탄 엘레베이터가 멈췄다. 왕하오(이범수)가 꾸민 일이었다. 왕하오 부하들은 심순덕을 황선아로 착각해 납치했다. 왕하오는 심순덕에게서 천의주 열쇠가 발견되지 않자 조용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심순덕을 구하러 달려간 윤시우는 자신을 알아보고 달려드는 팬들 때문에 이명증세가 심해졌다. 힘들어하는 윤시우 앞에 채윤(신성우)이 나타나 윤시우를 구했다. 이어 오토바이를 타고 심순덕을 납치한 차를 따라간 윤시우는 차에 정면돌진, 결국 차를 세우 심순덕을 구해냈다.  

한편 소식을 접하고 심순덕에게 향한 왕치앙은 괴한과 싸우다 칼에 찔려 병원에 실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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