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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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호진, 차예련 애원에 '이혼 합의'

기사입력 2016.02.02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호진이 차예련의 애원에 이혼도장을 찍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5회에서는 권무혁(김호진 분)이 강일주(차예련)의 애원에 이혼도장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무혁은 강일주에게 메이드 한선화와 하룻밤을 보낸 사진이 언론에 퍼진 문제를 사과하며 이번 한 번만 넘어가달라고 했다.

강일주는 진형우(주상욱)의 청혼을 받고 온 터라 "날 정말 사랑하냐. 그럼 나 놔 달라. 나랑 이혼해 달라"고 얘기했다. 권무혁은 "싫다. 이혼하면 진형우한테 가려는 거 아니냐. 절대 이혼은 안 해 준다"고 했다.

강일주는 "나 형우 잊고 당신한테 노력하려고 했다. 그런데 당신이 한 짓이 뭐냐"며 "나 지쳤다. 이대로 눈 감고 싶다. 날 정말 사랑하면 날 놔 달라"고 눈물까지 쏟으며 애원했다. 권무혁은 강일주가 진형우에게 갈까 우려하면서도 강일주가 진심으로 걱정돼 이혼합의서에 사인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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