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유해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노래 좋아해"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유해진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배철수의 자리를 대신해 배우 유해진이 DJ로 나섰다.

이날 유해진은 "'배캠'을 들은 지 최소 10년은 넘은 것 같다. 촬영할 때나 일이 있을 때는 듣지 못하는데 집에 있거나 이동할 때 많이 듣는다. 6시 되면 매니저가 알아서 라디오를 틀어놓는다"고 밝혔다.

이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You Know I'm No Good'가 나온 뒤 "직접을 선곡을 했는데, 내가 노 굿 같아서 골랐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대부분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나다. 생전 런던에서 콘서트 했을 때는 측은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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