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박나래 "남자 키? 따지지 않는다" 단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은 남자를 볼 때 키를 따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대세' 예능인 박나래, 포커즈 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키와 관련된 고민을 내놓은 청취자의 이야기에 "나는 키를 진짜 안따진다"며 "키는158~163cm 같은 분들이 키가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고 추측했다. 

이어 "나보다 10cm만 커도 158cm이라 큰 소망이 없다"며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에 DJ 박소현은 키가 큰 박수홍을 언급하며 "박수홍을 만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박나래 또한 "박수홍이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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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