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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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탈출 미션 비하인드 공개…와이어액션 투혼

기사입력 2016.02.02 15:58 / 기사수정 2016.02.02 15:5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무림학교' 측이 긴장감 넘쳤던 탈출 미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곧 화염에 휩싸일 방에서 즉시 탈출하라는 메시지를 받은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 엽정(알렉산더), 최호(한근섭)의 미션 수행기가 그려졌다. 이는 불에 대한 시우와 선아의 트라우마를 극복해주기 위해 총장 황무송(신현준)이 특별히 준비한 중간고사 마지막 단계였다.

건물 외벽을 타며 긴장감을 자아냈던 탈출 미션에서 배우들은 수트와 드레스 차림으로 와이어 액션을 소화했다. 촬영 전 현장에는 걱정이 가득했지만, 극 중 상황과 액션 합을 정확히 이해한 배우들 덕분에 안전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몸에 딱 맞는 옷을 입고 와이어 액션을 해야해 부담스러웠을텐데도 배우들 모두 웃으며 재미있게 촬영했다. 여러 번 반복된 촬영에도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펼쳐줬다"며 "안팎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똘똘 뭉쳐 열심히 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각오로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 JS 픽쳐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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