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FA 시장 나왔다…JYP와 전속계약 만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정진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정진과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영화 촬영이 있어서 1월 중순까지는 같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FA시장에 나온 이정진은 새 둥지를 찾으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정진은 수장 박진영과의 두터운 친분으로 2012년 JYP와 전속 계약을 체결, 3년여간 함께 해왔다.

그간 SBS 드라마 '유혹',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영화 '피에타', '해결사',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얍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영화 '트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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