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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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EXIT 연작 앨범 나온다…다방면 활동할 것"(인터뷰)

기사입력 2016.02.01 15:19 / 기사수정 2016.02.01 16:1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위너가 EXIT 연작 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미니앨범 'EXIT:E' 발매 기념 인터뷰가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강승윤은 "오랜 공백기를 가지고 컴백했는데, 다시 데뷔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컴백이 더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위너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는 각각 6개 음원차트(멜론, 네이버,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와 2개 음원차트(엠넷, 몽키3)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강승윤은 "성적에 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는 않았는데, 음원 1위에 올라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올 한해에 활발히 활동하려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EXIT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승윤은 "이번 앨범은 연작으로 나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계획이 나오면 정식으로 말씀드릴 것이다. 앨범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EXIT:E'에는 타이틀곡 '베이비베이비' '센치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위너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연간프로젝트 'EXIT MOVEMENT'와 단독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위너 ⓒ YG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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