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유아인이 절규했다.
1일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측은 이방원(유아인 분)의 처절한 절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방송에서 이성계(천호진)가 낙마한 틈을 타 이성계의 혁명파를 모두 쳐내려 움직이는 정몽주(김의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방원은 짐승 같은 눈빛을 보이며 정몽주를 향한 반격을 다짐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은 자신의 공간에 홀로 앉아 있다. 또 고민을 하는 듯 두 눈을 감은 채 깊은 생각에 빠져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주먹을 쥔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허리를 굽힌 채 절규하는 이방원의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방원을 절규하게 하고, 깊게 고민하게 한 것은 무엇일까. 또 유아인이 그려낼 이방원의 절규는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