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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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빠른 속도만큼 빠른 체력방전 '폭소'

기사입력 2016.01.31 19: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의외의 저질체력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최고의 여행' 콘셉트의 경상북도 포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호미곶에서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대형 가마솥에 물 붓기 게임을 펼쳤다. 제한시간 안에 물이 든 대야를 가장 많이 가마솥에 붓는 멤버가 이기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평소 달리기를 잘하는 정준영에게 관심을 집중했다. 정준영은 겉옷까지 벗어놓더니 형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빠른 속도만큼이나 급속도로 체력이 방전되기 시작했다. 차태현은 "쟤 쓰러지겠다. 얘가 제일 저질체력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정준영은 체력이 저하되며 달리기가 느려졌지만 승부근성으로 체력의 한계를 이겨내며 1등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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