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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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첫 단독 콘서트, 뮤지컬·콘서트 조합된 퍼포먼스"

기사입력 2016.01.31 14:23 / 기사수정 2016.01.31 14:23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걸그룹 f(x)의 멤버 루나가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해 소개했다.

3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걸그룹 f(X)의 첫 단독 콘서트 ‘DIMENSION 4-Docking Station(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2009년 데뷔한 이래 선보이는 f(x)의 첫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화제를 모았고,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1회를 추가하며 29, 30, 31일,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멤버 루나는 “35곡을 두 시간 안에 다 보여드린다는 게 어려웠다. 그래서 4, 5곡 정도를 메들리로 녹여냈다”며 “우리 콘서트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노래도 보여주고 퍼포먼스도 보여주는 뮤지컬에 가깝다”라고 콘서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엠버 역시 “우리는 팬들한테 ‘공연 보러 오세요’가 아니라 ‘우리랑 같이 놀자’라는 마인드로 접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f(x)는 오는 2월 첫 일본 단독 투어 'f(x)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in JAPAN'에 나서 도쿄,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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