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과 김갑수가 오열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9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과 이동출(김갑수)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출은 임산옥을 도와 집안일을 열심히했다. 임산옥은 "잘 했으니까 상 줘야겠다"라며 칭찬한 뒤 집을 나섰다.
이동출은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고, 이때 임산옥이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임산옥은 "알았냐고. 인간아. 왜 벌써 알았어"라며 괴로워했다.
임산옥과 이동출은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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