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가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수도권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 최고 시청을 기록한 장면은 김병만 족장의 지휘 하에 만찬을 즐긴 뒤 모래바닥에 누워 잠을 자는 장면. 집이 무너지는 사고에 망연자실한 뒤 다시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낭만적으로 비박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순간 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병만 족장과 배우 군단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손은서, 홍종현은 24시간 분리 생존을 마치고 뜨겁게 재회했다.
내달 5일 방송에서는 설을 맞아 파나마에서 색다른 형식으로 촬영한 정글의 법칙 특별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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