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포스톤즈, 극강의 알뜰함 '남은 빵도 나눠먹기'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포스톤즈가 알뜰함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로 이뤄진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 거대 빙하를 즐기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얼음동굴에 방문한 포스톤즈는 커피와 빵을 파는 곳에 들렀다. 멤버들은 빵과 커피를 살지 고민하다가 커피만 먹었다. 조정석은 "우리 샌드위치가 있다"고 만류했다.

이어 조정석은 "액세서리는 맨 마지막날 남는 돈으로 살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포스톤즈의 의지에 "우리가 실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우리를 너무 띄엄띄엄봤다"고 여유있게 말했다. 

포스톤즈는 차를 반값에 렌트하고 옷과 신발은 벼룩시장에서 저렴하게 샀다. 이어 포스톤즈는 스태프들이 스프를 사먹고 남은 빵을 나눠먹으며 "왜 이런 것을 버리냐"고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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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