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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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현주엽, 김태우에 SOS…아이들 맡기고 반려견과 사라져 '폭소'

기사입력 2016.01.29 10: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태우가 현주엽 가족을 위한 일일 베이비시터로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는 현주엽이 김태우에게 S.O.S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현주엽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김태우를 초대했다. 현주엽의 아내가 집을 비우게 되자 비글형제 준희, 준욱을 돌봐야했던 것. 현주엽은 결국 혼자 두 아들을 돌보다 3시간 만에 백기를 들었다. 

김태우에게 현주엽은 "잠깐 나를 보러 온다고 생각하라"며 초대했으나 김태우가 오자 반려견 해피를 안고 자리를 뜨고 말았다. 

김태우는 어쩔 수 없이 '태우랜드'를 개장, 온 몸으로 준희, 준욱 형제를 놀아줬다. 최근 득남한 그는 "아들은 정신이 없구나"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현주엽도 "막내 아들 해율이도 크면 이렇게 된다"고 발언했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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