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리멤버' 14회가 1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0.5%P 오른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남규만(남궁민)을 잡기 위해 마약 파티 현장에 잠입했다. 하지만 남녀경(정혜성)과 송재익(김형범)이 차례로 남규만을 놓쳤고, 이후 로펌 직원들이 남규만의 차를 추적했지만 차에서 내린 사람은 안수범(이시언)으로 밝혀져 서진우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남규만은 다른 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뒤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전날 방송보다 0.4%P 오른 6.7%를 기록했고,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전날 대비 1.6%P 오른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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