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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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송종호 "출중한 선배들과 함께라 영광"

기사입력 2016.01.28 14:56 / 기사수정 2016.01.28 15:3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송종호가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펠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성 PD를 비롯해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이종원 김혜리가 참석했다.
 
이날 송종호는 "사실 11화부터 등장해서 촬영은 아직 많이 못했다"며 "출중한 선배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몇 달만에 KBS로 다시 돌아왔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박휘경에 대해서는 "내면에 상처가 있지만 긍정적이다. 사랑의 전도사다"라고 설명했다. 송종호는 백도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장세진(박하나)의 외삼촌 박휘경 역을 맡았다. 이나연(이유리)을 만나며 점차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을 뜨는 인물이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 네 모녀에 얽히고설킨 악연의 고리를 그렸다. 첫방송은 2월 1일 저녁 7시 50분.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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