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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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남궁민, 박민영에 섬뜩 경고 "니들 다 씹어먹겠다"

기사입력 2016.01.27 22: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남궁민이 박민영에게 섬뜩한 경고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3회에서는 변두리로펌에 찾아온 남규만(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에 관해 빼곡히 정리된 비밀의 방 벽을 본 남규만은 "내가 누군지 나보다 더 잘 알겠어. 당신들은"이라며 이인아(박민영)에게 점점 다가왔다.

남규만은 "내가 그딴 동영상으로 협박하면 겁이라도 먹을 것 같아?"라며 강한 척 했지만, 이인아는 "그러네. 네가 오정아(한보배) 죽였다고 말하는 동영상에 비하면 이건 약과지. 네가 제일 잘 알 거야. 무슨 짓을 했는지"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를 들은 남규만은 이인아에 손찌검을 하려다 "나 자꾸 건들면 내가 니들 다 씹어먹어버린다. 니들 가족, 친구들 하나도 남김없이 잘근잘근 전부 다"라고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하지만 이인아는 "난 너 하나도 겁 안 나. 우린 정당하게 법으로 널 이길 거니까"라고 맞섰고, 남규만은 "변호사가 되더니 입이 더 살았네?"라고 비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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