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호주를 방문했다.
27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첫 해외 특집 호주 편이 그려진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만큼 호주에는 다양한 음식이 넘쳐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널로 출연 중인 이현우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요리연구가 홍신애, 그리고 진경수 셰프, 신동헌 편집장, 박준우 셰프가 호주를 방문했으며 해외 특집 호주 편은 27일과 오는 2월 3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세계 미항의 도시 시드니를 주제로, 호주 청정 자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아낸 호주의 다양한 요리와 식문화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도시의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 낭만이 흘러넘치는 음식점들까지, 맛과 멋이 공존하는 시드니를 보여준다.
특히 소고기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색다른 메뉴 선택 방식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동헌 편집장은 방문한 레스토랑에 대해 "하나의 스테이크를 주문하기 위해 다섯 종류의 소고기를 설명해 꼭 소고기 면접을 보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호주 편을 기획하게 됐다. 총 2회에 걸쳐 시드니와 서호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오감을 깨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사진=tvN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