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JTBC '마리와 나' 심형탁과 서인국이 고양이 6남매 입양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27일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서 심형탁과 서인국은 우연히 거두어들인 길고양이의 갑작스러운 출산에 아기 고양이 6마리를 보살피게 되었다는 의뢰인의 호출을 받고 출동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인공과 마주한 심형탁과 서인국은 아기 고양이 6남매의 외모에 마음을 빼앗겼지만, 이내 구별하기 힘든 6남매의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난관에 봉착했다.
또 아기 고양이들은 입양 전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수상한 분위기를 누치 챈 아기 고양이 6남매는 침대 밑으로 숨어들어 나올 생각을 안 했고, 우여곡절 끝에 건강검진이 시작됐지만 무서워하는 아기 고양이들 때문에 심형탁과 서인국은 끝내 울컥하고 만다.
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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