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4회는 15.1%(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5.0%)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화살을 피하려다 낙마하며 부상을 입은 후 정몽주(김의성)가 이성계의 측근들을 추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공양왕(이도엽)이 이성계를 없애기 위해 척사광(한예리)를 보냈고 이를 알아챈 이방원(유아인)이 이성계와 함께 개경으로 피신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계속되는 난관 속에 이방원은 복수를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전날보다 0.8%p 상승한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무림학교'는 0.1%p 하락한 3.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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