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천우희의 청순하고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광고 컷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는 브랜드의 뮤즈 배우 천우희와 함께한 2016 SS 캔들글로우 파운데이션 광고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사진 속 천우희는 매혹적인 미모와 더불어 광채가 흐르는 깔끔하고 투명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베이지 핑크빛립 메이크업은 맑고 우아한 느낌을 더하며, 천우희가 가진 순수한 소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천우희는 로라 메르시에 광고 촬영장에서도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로라 메르시에 관계자는 "마치 복숭아처럼 윤기와 혈색이 도는 그의 고운 피부는 어린 소녀 천우희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소녀와 여자,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모두 지닌 매력적인 여배우"라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 밖에도 천우희는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화사한 모습과 다양한 표정들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각종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휩쓸며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영화 '손님'과 '뷰티인사이드'에서 강렬하고 애틋한 연기로 호평 받았으며, 2016년 상반기 기대작 '해어화'와 황정민, 곽도원과 호흡을 맞춘 '곡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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