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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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아들한테 트로트를? 동요 불러줘"

기사입력 2016.01.25 23: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아들한테는 트로트가 아닌 동요를 불러준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현진영, 이현우, 조권, 장윤정, 별, 제시, 소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OST 대결을 펼쳤다.

이날 쌍둥이 3대 가족이 등장한 가운데 아들 쌍둥이를 낳은 사연자가 눈물을 흘리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 엄마인 별과 장윤정이 "하나도 힘든데 둘은 어떻겠느냐"고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이들 얘기를 시작했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에 대해 노래를 들으면 다리를 쭉 뻗으며 즐긴다고 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연우가 장윤정의 끼를 물려받은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어떤 노래를 불러주는지 물었다.

장윤정은 혹시 트로트를 불러주는지 궁금해 하자 "그렇게들 생각하시겠지만 동요를 많이 불러준다"면서 직접 올챙이송을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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