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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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이홍빈,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신고식'

기사입력 2016.01.25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학생들이 이현우와 이홍빈을 일원으로 인정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5회에서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이홍빈)의 신고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윤시우와 왕치앙에게 오늘 밤 종탑 무기고로 집합하라는 카드가 전달됐다. 무림학교 전통 신고식을 하려는 것.

다른 학생들에게 둘러 싸인 두 사람은 "웃기고 있네. 이것들이 어서 텃세를 부려? 각오해"라며 무기를 들었지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격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환호성과 함께 폭죽을 터트리며 두 사람을 정식으로 반겼고, 두 사람은 마음을 놓고 순간을 즐겼다. 왜 안 갔냐고 묻는 왕치앙에게 윤시우는 "너 때문에. 화장실 청소 때문에 도망 갔다고 두고두고 떠들 거 아냐"라며 마음을 연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환영식에 오지 않겠다던 엽정(알렉산더)은 두 사람에게 다가와 "지난 번 요리 실습실 사고 내가 한 짓이야. 너희를 학교 학생으로 인정하기 싫었거든"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사과의 의미로 받아들인 왕치앙은 손을 내밀었지만, 엽정은 "내가 한 일을 인정했다고 너희를 인정한다는 뜻은 아니야"라며 여전히 차가운 태도를 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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