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임창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제안받았다.
임창정 소속사 NH 미디어 측은 25일 "'대박'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며 "제안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결정된 것 없이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대박'은 조선시대 타짜 대길이 조선을 걸고 영조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으로, 장근석, 임지연, 여진구 등이 물망에 오른 작품이다.
임창정이 이번 작품 출연을 결정 지을 경우 2012년 TV조선 '지운수대통'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하게 된다.
한편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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