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소진, 엄마 생각에 노래 부르다 '울컥'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힐링캠프'에서 노래를 부르다 울컥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25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요계의 ‘왕’과 ‘여왕’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이현우-현진영-장윤정-별-소진-제시-조권이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엄마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딸의 사연을 듣던 소진은 자신의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OST를 선사하기 위해 무대 중앙으로 자리했다.
 
소진은 “엄마 생각에 심장이 막 뛰어요”라고 말한 뒤, 감정을 다잡고 노래를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의 후반부로 들어서자 감정이 폭발해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나간 소진은 이내 환하게 웃어 보이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노래가 끝난 뒤 서장훈 또한 “살짝 울었어요”라며 노래가 주는 감동에 눈물 지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소진이 뭉클한 무대를 선보인 '힐링캠프'는 25일 월요일 저녁 11시 15분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힐링캠프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