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 보도와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장근석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장근석이 '대박' 대본을 받았고 현재 이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박'은 조선시대 타짜 대길이 조선을 걸고 영조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으로, 장근석은 냉철한 면모를 지닌 대길 역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장근석이 '대박' 출연을 결정지으면, 2013년 KBS 2TV '예쁜 남자'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또 2006년 '황진이' 이후 약 10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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