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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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친해요'…'리멤버' 4인방, 다정한 법정 인증샷

기사입력 2016.01.24 10: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이시언이 다정한 인증샷을 선보였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은 유승호와 박민영, 남궁민, 이시언의 법정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네 사람은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과 비리로 뭉친 검사 조직을 떠나 변호사로 변모한 이인아 역, 그리고 일호그룹 사장이자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남규만 역과 규만의 모든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수습하고 다니는 비서실장 안수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로 대척점에 서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러한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다. 활짝 미소를 띄우며 브이(V)포즈를 취해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촬영 세팅 도중 남궁민은 "남규만 진짜 욕 많이 먹더라"며 말문을 꺼내며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이에 박민영이 "남궁민 선배님이 쳐다만 봐도 이젠 그냥 무섭다"라고 응수, 재차 웃음폭탄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로고스필름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케미 역시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장분위기도 시청률만큼 무척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우의 알츠하이머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진우는 외적과 내적의 역경에 부딪치게 됐다"며 "진우가 자신의 모든 기억을 잃을 수도 있는 6개월에서 1년이라는 시한부적 리미트 내에, 절대악 규만을 법정에 세워 그의 죄를 단죄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고스필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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