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남궁민 "이원종, 악역인 내게 과거라면 지방 못간다고" 너스레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최근 물오른 악역 연기를 펼치는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강렬한 악역 남규만으로 활약 중인 남궁민은 자신에게 이원종이 해준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이원종이 '10년 전이었으면 지방에 못내려갔을 것'이라고 하시더라"고 밝혔고 이에 MC들과 함께 과거같은 경우에는 드라마 속 악역에 대한 오해로 인해 달걀세례를 받았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이제는 연기는 연기로 봐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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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