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센 언니' 예지가 닮은꼴 비교체험에 나섰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이번 주 일요일 방송분에서 피에스타 출신의 예지가 '호불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예지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개그우먼과 함께다.
KBS 관계자는 "'개콘'의 예지라 불리는 개그우먼이 있다. 평소에도 닮은꼴로 소문이 자자했다. 두 사람을 모두 '호불호'의 무대 위로 올리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예지에게는 미안하지만 정말로 똑같았다. 관객들의 반응도 최고였다"며 두 사람의 싱크로율에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예지는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아이돌 이상의 존재감과 상상 이상의 랩 실력을 뽐냈다. 강렬하고 센 랩으로 힙합 마니아들에게 ‘갓예지’라는 별명을 얻은 예지가 무대 위에서 어떠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예지의 닮은꼴 비교체험은 이번 주 일요일(2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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