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1 11:2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이하 '몸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MBC '라디오스타'와 치열한 수요 심야 예능 접전에 돌입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몸신'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63%(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이하 동일)까지 올라 평균 시청률 9.705%를 기록한 '라디오스타'에 바짝 다가섰다.
'몸신'의 평균 시청률은 5.847%로, SBS '한밤의 TV 연예'(5.474%) KBS 2TV 'KBS신년특선 북극대여정 백야의 땅 13000km'(2.721%)를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프로골퍼 최경주 등 주치의로 활약했던 한방재활의학과 윤제필 전문의가 출연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목 건강 자가진단법과 스트레칭 방법을 공개했다.
심장에서 뇌로 가는 중요 혈관의 통로인 목. 목이 틀어지면 혈류의 흐름이 저하되어 비염, 두통은 물론 뇌혈관질환과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JTBC '반려동물하드케어버라이어티마리와나' 1.097%, TV조선 '강적들' 3.344%, MBN '기막힌이야기실제상황'은 2.896%에 그쳤다.
정은아가 이끄는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MC정은아를 비롯해 영화배우 엄앵란, 개그맨 이용식, 탤런트 변우민과 조민희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채널A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