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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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세호 "과거 웃음 욕심에 거짓말 했다"

기사입력 2016.01.20 23:4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조세호가 웃음 욕심에 거짓말을 한 사연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져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허언증 이야기에 대해 "고백하건데 예전에 일본 방송을 보고 재밌었는데 주변에서 네 경험담으로 가면 재밌을 것이라 제안해 좋은 생각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세호는 "하지만 이를 본 기자분이 심층 인터뷰 요청해 어떤 강인지 얘기했다. 리플리 증후군처럼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았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어머니와 함께 방송을 하다가 웃음 욕심에 거짓말을 했더니 어머니가 '너 이런식으로 가지마'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호는 "새해에는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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