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크로스진 신이 빅뱅 탑, 우에노주리 주연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룹 크로스진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GAME'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신은 "탑과 촬영 신이 많이 겹치지 않아 약 3번 정도밖에 만나보지 못했다"고 입을 연 뒤 "탑 목소리는 초콜릿같았다. 남자지만 녹아내릴 것 같았다. 나도 팬들에게 초콜릿같은 목소리를 선물하고 싶었을 정도"라 밝혔다.
이어 신은 우에노주리와의 연기 호흡도 설명했다. 그는 "우에노주리는 친근하고 자상해서 옆에서 조언해줘서 편하게 촬영했다. SNS 친구고 대화도 잘 통했다. 타쿠야보다 일본어를 잘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21일 0시를 기해 9개월 만 신보 'GAME'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첫 눈에 반한 연상의 여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곡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아뮤즈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