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31)의 아내 유하나씨가 19일 방송된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유하나씨는 2011년 이용규와 결혼, 슬하에 아들 도헌군을 두고 있다. 유씨는 이날 방송된 토크쇼에서 "아이를 낳을 때 남편이 연락이 안 됐다. 나중에 새벽에야 병원에 온 남편은 누가 봐도 술을 먹은 얼굴이었다. 티 안 내려고 비비크림을 바르고 왔다"는 등 소소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유씨는 경기장에 도헌군과 함께 자주 나와서 남편을 응원한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이용규가 아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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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