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조성하가 실제성격을 밝혔다.
OCN 새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곽정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성하는 “극중 역할은 범인은 잘 못 잡고 촉만 좋은 형사다. 허당기가 많은 형사인데 내가 평소 맹탕 같고 좀 헐렁하고 그런 부분이 상당히 비슷하다. 7~80%는 맞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성하는 “진지한 면도 10% 정도는 있다. 사실 약간 코믹이 섞여있는 역할을 방송에서 보여준 적이 없었다. 이번에 코믹한 부분이 많이 나온다. 의외의 모습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시사한 반응이 ‘괜찮다’는 반응이 있어 용기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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