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동네의 영웅'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OCN 새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곽정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드라마에서는 오랜만인 것 같은데 어떤 준비를 했느냐"는 질문에 유리는 "드라마로는 3년 만이다. 일단 2016년 1월부터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려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쉽게 얻은 기회가 아니기에 준비를 많이 했고, 작품에서 연기 뿐 아니라 다른 매력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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