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겸손한 견해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찬우는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오빠생각'에 대해 "100억 대작이라는데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나" 물었다. 이에 임시완은 "그건 제가 생각해볼 부분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대답을 들은 정찬우는 "그렇다면 영화 속 자신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가지진 못했나"며 재차 질문했고 임시완은 "영화는 좋은 영화다. 하지만 내 연기를 봤을 때 부족함이 많았다"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오빠생각'은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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