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KBS 2TV 예능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6.2%(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윤정수, 이수지, 틴탑의 니엘, 피에스타의 예지가 출연한 가운데 카약 중독 남편이 고민인 아내, 거절 못하는 언니를 둔 동생, 메이크업 고수 남동생이 걱정되는 누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1승을 차지한 카약에 빠진 남편은 카약을 타고 나갔다가 5톤 어선과 충돌하는 등 여러 차례 위기에 빠졌지만 취미 생활을 존중해달라며 아내를 설득했다.
이에 윤정수는 "남을 힘들게 하는 취미는 취미가 아니다"라며 아내의 편을 들었다. 다른 출연자들도 모두 "고민이 맞다"고 말해 아내의 의견을 지지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4.2%, MBC 창사특집 UHD 다큐 '위대한 한끼'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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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