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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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이홍빈, 힘 합쳐 퇴학 면하게 될까 (종합)

기사입력 2016.01.18 23:04 / 기사수정 2016.01.18 23: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와 이홍빈이 퇴학을 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3회에서는 계속 대립하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엽정(알렉산더)은 윤시우와 왕치앙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대련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지는 사람이 학교를 나가는 조건으로 대련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겨루는 듯 했지만, 그건 모두 상상이었다. 두 사람은 그냥 되는 대로 손을 뻗으며 싸움을 했다. 그때 총장 황무송(신현준)이 등장, "지성과 인성의 바탕 없이 싸움만 잘 하는 건 깡패"라며 두 사람을 최하급반으로 지정했다.

최하급반으로 배정된 윤시우와 왕치앙은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심순덕은 윤시우에게 해명 인터뷰를 하겠다고 나섰다. 윤시우는 무슨 꿍꿍이냐며 경계했지만, 그럼에도 심순덕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며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심순덕은 아버지 심봉산(이문식)에게 문제가 생겨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못했다.

뒤늦게 달려온 심순덕은 윤시우가 물을 가져온 사이 잠이 들었고, 윤시우는 아르바이트 얘기를 하며 잠꼬대 하는 심순덕을 보고 "자면서도 아르바이트 하냐"며 안쓰럽게 바라봤다.  



결국 다시 방으로 돌아간 윤시우. 그런 윤시우에게 왕치앙은 말을 건넸지만, 윤시우가 무시하자 "너 혹시 진짜 귓구멍이 막혔냐. 못 들어? 도망돌. 내가 만만해?"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윤시우는 "너 서자라며. 그럼 네 엄마 첩이라는 거 아냐"라며 왕치앙을 건드렸고, 결국 두 사람은 싸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싸움에 황무송은 "너희들은 퇴학이야. 당장 이 곳을 떠나라"고 지시했다. 이에 윤시우와 왕치앙은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황무송은 "저 무림봉에 학교 표식이 있다. 표식 가져오는 사람에게 학교에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하겠다"고 명했다.

무림봉을 오르던 두 사람은 길이 없는 곳에 다다랐다. 그냥 뛰어넘은 왕치앙은 미끄러졌고, 윤시우는 그런 왕치앙을 구하기 위해 단숨에 반대편으로 건너가 고군분투했다. 결국 윤시우는 왕치앙을 구해냈지만, 이명증상으로 또 힘겨워 했다.
 
두 사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학생들은 어느덧 한 마음이 되어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하지만 함께 가던 두 사람은 떨어지게 됐고, 윤시우에게 위험이 닥쳤다. 그때 윤시우의 팬던트가 빛나기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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