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파죽지세의 '우리동네 유도부'가 6연승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라도와 경상도 편에 이은 전국 유도 투어 3탄 강원도 연합팀과 우리동네 유도부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유도 보급이 늦었지만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무서운 기세로 전국대회를 휩쓸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는 유도 -60kg 급 세계랭킹 1, 2위를 다투는 김원진 선수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에 맞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다. 에이스인 매드타운의 조타를 비롯 배우 임호걸 등을 앞세워 최근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연승 기록을 이어나가려는 '우리동네 유도부'와 강원도 연합팀의 대결을 담은 '우리동네 예체능'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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