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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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우지원, 노력파 입증 "선수시절 하루에 공 천 개 던져"

기사입력 2016.01.18 17:32 / 기사수정 2016.01.18 17:3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스포츠해설가 우지원이 노력파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우지원이 출연해 DJ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우지원은 "선수 시절에 세운 기록이 어마어마하다"는 DJ 김창렬의 말에 "그런데 그 기록 중 하나를 최근에 주희정 선수가 깼다"며 아쉬워했다.

이서서 그는 "사실 제가 팔이 휘어있어서 폼이나 여건이 좋지 않다"며 "그런데 연습으로 이겨내고 새로운 폼을 내것으로 만들었다. 선수 시절 하루에 공을 천개씩 던졌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관은 "대단하다. 그런데 오늘 방송은 대체적으로 우지원씨 자기자랑 시간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지원은 스포츠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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