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7 22: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배우 소지섭이 자신을 닮았다고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에서는 이상훈, 송영길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훈은 송영길에게 "옛날 드라마를 보면 명대사가 참 많은 것 같아"라고 명대사 얘기를 꺼냈다.
이상훈은 "날 닮은 소지섭이 나오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보면 소지섭이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살래?'라고 한다"고 했다.
송영길은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은 '애기야 가자'고 한다"더니 이상훈에게 "가자"라고 하며 결국은 저질댄스로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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