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7 19: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올해 사주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겨울 감성캠핑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캠핑카를 타고 포천으로 이동하면서 차태현에게 올해는 차태현 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프콘은 김준호가 차태현 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쭉 늘어놓자 "왜 김준호 쇼는 안 하려고 그래?"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올해 사주를 봤는데 나대지 말라고 하더라"면서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도 민망한 지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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