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7 18: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홍게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뒤풀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어린이 난타 공연 무대에 올랐던 서언이와 서준이를 위해서 홍게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홍게를 처음 본 쌍둥이는 이휘재가 뽀뽀를 해 보라고 하자 안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휘재가 먼저 홍게에 뽀뽀를 하며 시범을 보여줬다. 쌍둥이는 그제야 뽀뽀를 했다.
서언이는 살아 있는 홍게에게 뽀뽀를 하기는 했지만 막상 홍게가 밥상 위에 나오자 무서워서 눈을 못 마주쳤다. 서준이 역시 처음에는 홍게가 안 무섭다고 하더니 이휘재가 홍게 한 마리를 통째로 그릇에 놓아주자 "조금 무섭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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