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민경훈이 자신의 모창능력자가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킹 오브 히든싱어의 자리를 놓고 김진호, 소찬휘, 거미, 민경훈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민경훈에게 "어떤 분을 1등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민경훈은 "경원이가 뽑히기 전엔 김정준 씨를 경계했다. 경원이가 올라왔으니 오늘 좀 해볼만 할 것 같다. 1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장 경계가 되는 사람은 김정준이라고.
이어 거미는 이은아에게 "오늘 정말 예쁘다. 노래는 하던 대로 하면 될 것 같다. 원래 잘하니까"라며 이은아에게 힘을 실었다.
한편 대국민 문자투표로 킹 오브 히든싱어가 결정된다. 1등에겐 상금 2천만 원과 두바이 가족여행권, 2등에겐 상금 5백만 원과 몰디브 커플여행권, 3등에겐 상금 3백만 원과 사이판 가족여행권, 4등에겐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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